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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문정시영 리모델링…최고 19층, 1천440세대로 상향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1.23 09:14
수정2025.01.23 09:14

[송파 문정시영 리모델링 대상지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송파구 문정동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 관련 지구단위계획 결정 자문 및 경관계획안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장지공원과 인접한 곳으로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거여역 사이입니다.

준공 후 35년이 지나면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과 경관심의를 받았습니다.

기존 계획안은 이곳을 1천316세대, 용적률 215.73%, 최고 14층 아파트로 리모델링한다는 내용이었지만 전날 심의에서 1천440세대, 용적률 322.27%, 최고 19층으로 상향됐습니다.

향후 건축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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