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탱크' 오리어리 "틱톡 인수할 자금 갖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23 08:06
수정2025.01.23 08:06

캐나다 출신 갑부이자 미국 투자 쇼 '샤크탱크'의 진행자로 유명한 케빈 오리어리 오리어리 벤처스 회장은 현지시간 2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틱톡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어리 회장은 "틱톡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다"며 "매우 흥미로운 자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다만, 인수자가 누구든 완전히 새로운 기술 스택을 제공해야 한다"며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기존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리어리 회장은 "우리 제안에는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다"며 "어떠한 이해관계 충돌도 없고, 인수에 필요한 자금도 갖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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