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트럼프, 가상자산 혁명의 다음 단계 열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23 08:00
수정2025.01.23 08:01
우리나라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혁명의 다음 단계를 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드 CEO는 "현재로서는 트럼프 코인의 유용성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며 "가상자산 혁명의 다음 단계를 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밈 코인이라는 것 외에는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밈 코인에 대한 투자는 자제하고 있다"며 "우리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빅 3'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드 CEO는 "ARKB는 현존하는 가장 큰 비트코인 현물 ETF"라며 "이더리움과 솔라나도 우리 사모펀드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가상자산"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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