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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샤크탱크' 오리어리 "틱톡 인수할 자금 갖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23 06:48
수정2025.01.23 07:2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트럼프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틱톡을 인수하고 싶어 한다면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부동산 재벌 프랭크 맥코트와 억만장자 투자자인 케빈 오리어리 등도 틱톡 인수 의사를 밝힌 바 있죠. 

케빈 오리어리는 틱톡이 매우 흥미로운 기업이라고 말했는데요. 

틱톡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갖고 있다며, 인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케빈 오리어리 / 오리어리 벤처스 회장 : 틱톡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자산입니다. 다만, 인수자가 누구든 완전히 새로운 기술 스택을 제공해야 합니다.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기존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 제안에는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어떠한 이해관계 충돌도 없고, 인수에 필요한 자금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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