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10명 중 7명 "설 명절 특수도 기대 안 돼"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1.22 18:10
수정2025.01.22 18:26
국내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이 지난해 경영실적이 좋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22일)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소상공인 1천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5∼19일 실시한 '2025년도 소상공인 신년 경영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2%는 지난해 경영성과가 '나쁨'이라고 답했습니다.
경영부진 사유로는 '경기 악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81.9%)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부채 증가 및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39.3%), '고물가에 의한 원부자재, 재료비 등 가격 인상'(37.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사업체의 월평균 영업이익은 응답자의 64.5%가 '0∼300만원'이라고 응답했습니다.
'0∼100만원'이 23.6%, '100만∼200만원'이 21.4%, '200만∼300만원'이 19.5%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올해 경영 전망도 부정적으로 봤습니다.
응답자의 66.0%가 올해 경영 상황이 더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설 명절 특수 기대감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9.3%는 부정적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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