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자금 유동성 악화"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1.22 17:47
수정2025.01.22 19:10
법정관리를 신청한 신동아건설이 회생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22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분양시장 침체에 따른 사업 차질 등으로 자금 유동성이 악화됐다"며 신동아건설에 대한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생 절차 개시에 따라 신동아건설은 다음달 20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오는 6월 26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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