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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머니] 수익률 측면…증권사 퇴직연금이 유리?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22 07:49
수정2025.01.22 09:56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홍승희 머니랜턴 대표

절세, 재테크. 두 단어를 더한 세테크까지.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늘리고 싶은 건 모든 분들이 원하는 것일 텐데요. 연금계좌를 이용해 증권사나 보험사 등에서 노후 준비를 하며 고수익을 올리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을 통해 자산 불리기가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머니랜턴 홍승희 대표 모셨습니다. 

Q. '세테크'에 관심을 두는 직장인이 늘어나며 자산 불리기에 연금계좌를 활용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연금계좌로 투자에 나선 분들은 ETF를 통해 절세와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고요? 

- 연금계좌 활용 세테크와 자산 불리기를 동시에
- 연금계좌로 ETF 투자…절세와 수익 창출 가능?
- 대표적 세테크 수단 '연금계좌' 세제 혜택↑
- 노후 대비 자산 불리기 수단으로 연금계좌 활용
- "원금보장형, 물가 상승률 따라잡기 어려워"
- 연금계좌로 상장된 ETF에 투자…수익률 극대화
- 연금계좌로 ETF 투자…'24년 상반기 27.2억 원
- '24년 연금계좌의 ETF 투자액 전년비 58.8%↑
 
Q. 증시에 투자하시는 분들 중에 뉴욕증시에 투자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연금계좌를 통한 ETF 투자도 뉴욕증시를 향하는 게 많은 편인가요?


- 연금계좌로도 뉴욕증시 관련 ETF에 투자?
- 지난해 뉴욕증시 활황…국내투자자 관심 증가
- 개별 종목 투자 부담…연금계좌로 ETF에 주목
- ETF 활용, 정보 획득 수고 덜며 위험 분산 효과
- 연금계좌 활용 투자 시 과세이연·저율 과세 혜택
- 뉴욕증시 나스닥·S&P500 지수 추종 ETF 인기
- 만기매칭형 채권 ETF…"약정된 이자·원금 보장"

Q. 앞서 말씀해 주신 연금계좌를 통한 ETF 투자, 증권사를 통한 퇴직연금 가입 후 투자하는 경우도 많을 텐데요. 은행권의 퇴직연금 규모도 상당하잖아요. 은행과 증권사들의 경쟁도 치열하다고요?

- 퇴직연금 시장…은행과 증권사의 경쟁도 치열?
- 국내 퇴직연금 시장 규모 400조 원 돌파
- 실물이전 제도 시행…증권사, 신흥강자로 부상
- 국내 11개 은행 퇴직연금 적립금 200조 원 돌파
- 5대 시중은행 퇴직연금 적립금 178조 7913억 원
- 증권사, 높은 수익률로 퇴직연금 점유율 확보
- 지난해 증권사 퇴직연금 적립금 103조 9412억 원
- 증권사 퇴직연금 점유율, 빠른 성장세 보여
- 은행권, 퇴직연금 수익률 측면 불리한 부분 존재
- 안정적 운용·자산관리서비스 혜택 등 장점도

Q. 지난해 도입됐다는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어떤 제도인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정리를 한 번 해주신다면요?

-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장점과 단점은?
- 정부, 지난해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 도입
- 투자한 금융상품 유지한 채 타사 계좌로 이전
- 기존 퇴직연금 자산 매도·해지 없이 금융사 변경
- 은행권, DC형 자금 확보로 퇴직연금 점유율 유지

Q. 지난해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가 도입이 되면서 증권사들도 점유율 확대를 기대했는데요. 그래도 은행권의 점유율이 여전히 굳건하다고 해요? 

- 증권사 대비 수익률 낮아도 은행권 점유율 굳건?
- 은행권, 높은 안정성·맞춤형 서비스·전문성 주목
- 은행권, 체계적 수익률 관리 강화·ETF 라인업 확장
- 실적배당형 상품·연금전문가 배치…접근성↑
- 은행권, 증권사·보험사 대비 수익률은 낮아
- '높은 안정성'에 은행권 퇴직연금 자금 유입↑
- 수익률 낮더라도 자금 이탈률 크지 않을 전망

Q. 그래도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은행권보다는 증권사로 퇴직연금을 이전해서 관리하는 게 수익률은 더 높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가요?

- 연금계좌 통한 투자, 수익률 고려 시 증권사 유리?
- 증권사 퇴직연금 성장…지수형·채권형 ETF가 주도
- 증권사 퇴직연금, 투자성향에 따라 상품 선택
- 증권사 퇴직연금, 상장된 모든 ETF 매매 가능
- 은행 퇴직연금, 내부기준 따라 선별된 ETF만 가능
- 은행별 내부기준 따라 투자 가능 ETF 수 상이
- 증권사 퇴직연금, 상장된 실시간 ETF 거래 가능
- 은행 퇴직연금 계좌…실시간 가격 확인 어려워
 
Q. 은행, 보험사, 증권사가 퇴직연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국민연금이 퇴직연금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생기며 '퇴직연금 기금화' 논의가 다시 추진될 수 있다고 해요?

- 국민연금도 퇴직연금 시장 진출 가능성?
- 국민연금 퇴직연금 시장 진출 가능성…'기금화'
- 경제정책방향…'기금형 제도 도입 검토' 등장
- 퇴직연금 기금화 가능성에 증권사들은 '난색'
- 증권가 "성과 가시화 전 공적개입 논의 부적절"
- 증권가, 퇴직연금 사업 '신 먹거리'로 인식
- 공적 영역 해당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존재
- "국민연금, 사적 연금인 퇴직연금 도입 부적절"
- 민간사업자 수익률 뒤처져 기금화 필요 주장도

Q. 연금계좌를 통해 ETF에 투자할 때 주의할 사항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연금계좌 통한 ETF 투자 시 주의할 사항은?
- 은행 퇴직연금서 ETF 매매 시 괴리율에 주의
- 연금계좌로 ETF 투자…국내증시 상장 상품만 
- 레버리지 등 위험성 높은 ETF에는 투자 불가
- ETF의 위험도에 따른 투자 비중 제한 참고
- 'ETF의 위험도' 포트폴리오 구성에 중요한 영향
- 주식 등 투자 ETF, 원금 손실 가능성…비중 70%
- 국채 투자 ETF, 계좌 내 적립액 100%까지 가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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