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개미 브리핑] 日증시, 엔화 강세·트럼프 취임 앞두고 관망세 짙어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22 07:49
수정2025.01.22 09:39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일학개미 브리핑'- 신재원
오늘(22일) 일본증시는 니케이지수가 39464선으로 1% 넘게 오르면서 출발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에 대한 속도를 조절하면서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는데요.
이 훈풍이 일본증시에도 전해졌습니다.
토픽스도 0.8% 올랐고 달러엔 환율은 155엔대로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그럼 일학개미의 거래내역 살펴보시죠.
5위는 '메타 플래닛'입니다.
일본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인데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처럼 전략적으로 비트코인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주식 공모와 대출 등 다양한 자본시장 도구를 활용해서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통해 매입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올해 비트코인 보관량을 5배 이상으로 늘려, 비트코인 1만 개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기대감에 일학개미도 매수 우위 보였습니다.
2위부터 4위까지는 모두 니케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따르는 상품들인데요.
지난주 일본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주초반 바이든 행정부가 AI 칩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하자, 엔화 강세의 재료로 해석되면서 지수가 빠지는 모습이었는데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관망하는 움직임도 컸습니다.
이에 일학개미가 저가 매수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부터 바이든 지우기에 나선 만큼, 향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1위는 '미국 장기채 엔화 헤지 ETF'입니다.
이전과 비교했을 때 엔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가 강해지면서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강세 및 달러 약세 움직임이 강화됐는데요.
현재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만큼, 향후 엔화가치가 지금보다 더 오를 전망이죠. 그전에 매수 우위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어서 일본증시에서 주목받은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내일(23일)부터 이틀간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엽니다.
일본 언론은 이미 정책위원 9명 중 과반이 금리 인상에 찬성하고 있어서, 일본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데요.
금융시장 또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큰 혼란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이러한 관측이 더 확고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BOJ 총재와 부총재도 연이어 금리인상을 시사하기도 했죠.
지난번 엔캐리 청산에 대비해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되는데요.
만약 금리가 0.5%로 올라가게 되면, 이는 2008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다음으로 '닌텐도'입니다.
출시 일자를 두고 말이 많았던 스위치2가 드디어 올해 나옵니다.
빠르면 5~6월 사이로, 가격은 400달러 수준으로 예상되는데요.
닌텐도가 공개한 예고 영상을 보면, 조이콘과 휴대용 화면 크기는 기존보다 커졌으나 버튼 레이아웃은 거의 같습니다.
고유의 특징은 보존된 건데요.
이처럼 스위치2가 출시되면서 올해 글로벌 콘솔 게임기 시장에서 일본의 닌텐도의 소니의 경쟁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요타'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1위 기업인 도요타가 신차 판매량 순위에서 5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면서 독일의 폭스바겐을 제쳤는데요.
폭스바겐의 지난해 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 감소한 902만 대를 기록했는데, 도요타는 이미 지난해 11월까지 925만 대를 팔면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한편 도요타는 향후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자국 내 생산망 재편'에 나서는데요.
자연재해에 대비해서 아이치현의 생산 물량 가운데 20만 대씩을 '도호쿠와 규슈 생산기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뉴스 전해드렸습니다.
오늘(22일) 일본증시는 니케이지수가 39464선으로 1% 넘게 오르면서 출발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에 대한 속도를 조절하면서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는데요.
이 훈풍이 일본증시에도 전해졌습니다.
토픽스도 0.8% 올랐고 달러엔 환율은 155엔대로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그럼 일학개미의 거래내역 살펴보시죠.
5위는 '메타 플래닛'입니다.
일본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인데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처럼 전략적으로 비트코인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주식 공모와 대출 등 다양한 자본시장 도구를 활용해서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통해 매입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올해 비트코인 보관량을 5배 이상으로 늘려, 비트코인 1만 개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기대감에 일학개미도 매수 우위 보였습니다.
2위부터 4위까지는 모두 니케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따르는 상품들인데요.
지난주 일본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주초반 바이든 행정부가 AI 칩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하자, 엔화 강세의 재료로 해석되면서 지수가 빠지는 모습이었는데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관망하는 움직임도 컸습니다.
이에 일학개미가 저가 매수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부터 바이든 지우기에 나선 만큼, 향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1위는 '미국 장기채 엔화 헤지 ETF'입니다.
이전과 비교했을 때 엔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가 강해지면서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강세 및 달러 약세 움직임이 강화됐는데요.
현재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만큼, 향후 엔화가치가 지금보다 더 오를 전망이죠. 그전에 매수 우위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어서 일본증시에서 주목받은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내일(23일)부터 이틀간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엽니다.
일본 언론은 이미 정책위원 9명 중 과반이 금리 인상에 찬성하고 있어서, 일본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데요.
금융시장 또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큰 혼란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이러한 관측이 더 확고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BOJ 총재와 부총재도 연이어 금리인상을 시사하기도 했죠.
지난번 엔캐리 청산에 대비해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되는데요.
만약 금리가 0.5%로 올라가게 되면, 이는 2008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다음으로 '닌텐도'입니다.
출시 일자를 두고 말이 많았던 스위치2가 드디어 올해 나옵니다.
빠르면 5~6월 사이로, 가격은 400달러 수준으로 예상되는데요.
닌텐도가 공개한 예고 영상을 보면, 조이콘과 휴대용 화면 크기는 기존보다 커졌으나 버튼 레이아웃은 거의 같습니다.
고유의 특징은 보존된 건데요.
이처럼 스위치2가 출시되면서 올해 글로벌 콘솔 게임기 시장에서 일본의 닌텐도의 소니의 경쟁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요타'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1위 기업인 도요타가 신차 판매량 순위에서 5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면서 독일의 폭스바겐을 제쳤는데요.
폭스바겐의 지난해 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 감소한 902만 대를 기록했는데, 도요타는 이미 지난해 11월까지 925만 대를 팔면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한편 도요타는 향후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자국 내 생산망 재편'에 나서는데요.
자연재해에 대비해서 아이치현의 생산 물량 가운데 20만 대씩을 '도호쿠와 규슈 생산기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뉴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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