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CEO "트럼프 정책, 기업들에 긍정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22 06:58
수정2025.01.22 06:59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CEO는 현지시간 20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들이 기업들에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모이니한 CEO는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경제가 성장하고 번영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민간 부문과 자본주의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중소기업에 부담이 되는 규제를 완화하고 싶어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그 어떠한 것보다도 규제 변화에 대한 기대감에 소기업들의 자신감이 강화됐다"며 "금리가 약간 내려오기는 했지만, 금리 환경이 눈에 띄게 유리해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모이니한 CEO는 "매출 환경도 즉각적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들은 앞으로 사업하기 수월해질 것이라고 믿고 있고, 이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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