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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사우디아람코 CEO "올해 석유시장 건강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22 06:46
수정2025.01.22 07:2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석유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취임과 동시에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석 에너지원으로의 귀환 방침을 밝혀 그 파급효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CEO는 현재 석유시장이 건강하고 올해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요가 증가하겠지만, 수요와 공급 간의 균형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민 나세르 / 사우디 아람코 CEO : 현재 석유시장이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요와 공급 간의 균형도 유지될 것입니다. 2024년에는 하루 약 1억460만 배럴의 수요가 있었습니다. 2025년에는 하루 1억600만 배럴에 달하는 수요가 예상됩니다. 이는 하루 약 130만 배럴의 성장입니다. 따라서 시장이 건강한 동시에 수요와 공급도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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