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모건스탠리 "증시 낙관론 과하지 않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22 06:46
수정2025.01.22 07:26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공식 출범 후 첫 거래일인 오늘,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부터 마흔 개가 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보편관세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겠죠.
대외환경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 전략 잘 세우셔야 할 텐데요.
모건스탠리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재 시장 내 낙관론이 강하지만 과한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시장에 대해 이전만큼 낙관적이기는 어렵지만 아직까지는 강세장에 있다며, 가치주와 성장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앤드류 슬리먼 / 모건스탠리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 2025년에 대해 이전만큼 낙관적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시장 내 낙관론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낙관의 정도가 과하지는 않습니다. 전형적인 강세장의 후반부에 있지만, 낙관론이 과한 단계에 있지는 않습니다. 강세장의 후반부에서는 변동성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가치주와 성장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약세장을 앞두고 매수하는 방어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너무 이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1년 전만큼 이르지는 않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공식 출범 후 첫 거래일인 오늘,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부터 마흔 개가 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보편관세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겠죠.
대외환경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 전략 잘 세우셔야 할 텐데요.
모건스탠리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재 시장 내 낙관론이 강하지만 과한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시장에 대해 이전만큼 낙관적이기는 어렵지만 아직까지는 강세장에 있다며, 가치주와 성장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앤드류 슬리먼 / 모건스탠리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 2025년에 대해 이전만큼 낙관적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시장 내 낙관론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낙관의 정도가 과하지는 않습니다. 전형적인 강세장의 후반부에 있지만, 낙관론이 과한 단계에 있지는 않습니다. 강세장의 후반부에서는 변동성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가치주와 성장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약세장을 앞두고 매수하는 방어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너무 이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1년 전만큼 이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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