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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인프라 관련 엄청난 발표 예정"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1.22 04:10
수정2025.01.22 05:40

[캐롤리안 레빗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튿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규모 인프라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신임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1일 보수성향 폭스뉴스의 정치 프로그램 '폭스 앤드 프렌즈'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구체적인 발표 내용을 언급하지 않은 채 "엄청난 발표가 될 것이고, 미국이 돌아왔다는 것을 세계가 알게 될 것으로 확신할 수 있다"며 "그들(미국인)은 최고사령관뿐 아니라 최고협상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외국 지도자와 실리콘밸리, 월스트리트, 메인스트리트의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와 시장,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다시 신뢰를 보낸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미국으로 투자를 유치할 것이며, 따라서 오늘 오후 그 주제에 대해 그의 의견을 듣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취임식 당일인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42개의 행정명령, 각서, 선언문에 서명했다. 3차례 연설을 하고 오늘 새벽 늦게까지 3차례 무도회에 참석한 데 더해 200개가 넘는 행정조치를 취했고, 이미 다시 출근했다"고 전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후반 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면서 "이번 방문에서 (산불)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해당 주의 미국인이 연방 정부, 특히 주 정부나 지방 정부로부터 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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