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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조현승 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 연구본부 연구위원,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우선주의를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의 황금기가 시작됐다고 장담했는데요. 교역 상대국들은 얼굴을 찌푸립니다. 예고한 대로 관세 부과 방침도 분명히 했죠. 트럼프 2기 행정부, 글로벌 무역질서가 어떻게 바뀌고 우리나라는 어떤 영향을 받을지 토론해 보겠습니다.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조현승 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 연구본부 연구위원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나오셨습니다. 

Q. 전 세계가 주목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사 논쟁적인 내용이 많았죠. 행정명령도 잇따라 발표됐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핵심 메시지는 무엇이었나요? 

Q. 수출 의존 국가로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게 선거 공약으로 발표한 관세 부과 명령이었습니다. 취임사에 관세 원칙이 담겼고 곧바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부과 방침을 밝혔죠.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21일) 국내에선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습니다. 취임사에 관세 부과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그런가요? 

Q. 보편 관세도 고려한다는 얘기를 했죠.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단서를 달았는데 역시 강행할 것으로 봐야 할까요? 

Q. 관세 전쟁이 현실화할 경우 우리가 피해를 최소하 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강구할 수 있을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뉴딜을 종식시키고 전기차 의무규정을 철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보조금도 사라질 텐데 우리 현대 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타격을 받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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