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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1만6천535명 접수…경쟁률 5.7대 1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1.21 14:39
수정2025.01.21 14:39

[자료=금융감독원]

2025년도 제 60회 공인회계사 제 1차 시험에 1만6천여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만6천535명이 접수해 지난해 대비 2.2% 감소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1차 시험에서는 과락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천900명까지 선발합니다. 2천900명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5.7대 1로 지난해(5.64대 1)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접수자 중 남성은 8천882명, 여성은 7천653명으로 집계됐으며, 여성 접수자의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접수자 평균 연령은 만 26.4세로 지난해(만 26.8세)와 유사했습니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3일 실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오는 4월 4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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