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7500세대 노인가구에 설맞이 '복꾸러미' 선물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1.21 11:20
수정2025.01.21 11:28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 고령, 질병 및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전국 7500세대의 노인가구에 '우리금융 복(福) 꾸러미'를 지원했습니다.
오늘(21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사회공헌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복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우리금융 복(福)꾸러미'는 심화되고 있는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가구 맞춤 생계물품으로 구성됐습니다. 내용물은 △떡국, 조청유과, 약과 등의 명절 식료품 △곰탕, 영양죽 등의 영양 식료품 △마사지기, 황토찜질팩 등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마음으로 「우리금융 福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푸른 뱀의 기운으로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매년 명절맞이 취약계층 생계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 디지털금융교육사업‘우리 어르신 IT 행복배움교실’을 운영하는 등 시니어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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