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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진단] 초강력 'MAGA' 시대 개막…달러·원 환율 향방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21 07:49
수정2025.01.21 09:52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박상현 iM증권 연구원 

이번 주 외환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내용과 글로벌 금융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달러원 환율 예상 흐름과 함께 챙겨야 할 주요 경제 이벤트까지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달러원 환율부터 짚어보죠. 최근 1450~1460원대에서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강달러를 부추기는 여러 지표나 이벤트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거 같아요?

- 트럼프 취임 첫날 환율 '뚝'…향후 흐름은?
-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아시아 통화 변동성↑
- 트럼프 관세폭탄 보류…달러화 지수 급락세
- "유로화 및 엔화 가치 저점 인식"

Q. 금리 발작 리스크도 다소 완화된 상황이죠.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정책들이 실제로 시행될 경우 미국의 국채 수익률은 더 큰 폭으로 오를 텐데요. 노무라증권은 국채 수익률이 5~6%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경고도 내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美 국채수익률 6% 전망까지…트럼플레이션 현실화되나
- 트럼프 '관세 폭탄'…시장, 금리 인상 베팅↑
- 노무라 "미 10년물 국채수익률, 5~6% 찍을 수도"
- 트럼프의 정책 내용이 변수…"행정명령 이어질 것"
- 미 연준, 물가 압력 재둔화에 무게  

Q. 이번 주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시장에서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얘기도 다시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 日 금리인상 임박 전망…세계 금융시장 또 요동치나
- 日 23~24일 금융정책회의…금리인상에 힘 실려
- 日 은행 금리인상 시사 '엔캐리 청산' 악몽 스멀
- "앤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은 높지 않아"
- "엔화 강세 제한적…BOJ 더딘 금리인상 전망"

Q.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 간 소통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어제 위안화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위안화 흐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트럼프- 시진핑 첫 통화, 미중 긴장 완화 실마리 되나
- 트럼프 "미국을 한 순간도 이용당하게 두지 않을 것"
- WSJ "트럼프, 취임 후 100일 내 중국 방문 의사" 
- 인민은행, 1월 사실상 기준금리 LPR 동결 결정
- 연준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위안화 약세 두드러져
- 중국 국채금리 사상 최저 수준, 통화 완화에도 제동
- "위안화 추가 약세 가능성…미- 중 탑 다운 협상 변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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