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특집 2부] 트럼프, 경제 '비상사태' 선포할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21 07:49
수정2025.01.21 09:52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트럼프 취임 특집 2부'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
간밤에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취임사에서도 미국의 국익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뉴욕증시는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간밤의 상황과 함께 짚어봅니다. NH투자증권 조연주 연구원 모셨습니다.
Q. 미국에서는 새 대통령이 취임하면 소위 말하는 '허니문' 기간이라는 게 있는데요. 트럼프 취임 초 어떤 행정명령이 쏟아질지 주목되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트럼프 허니문이 있을까요?
- 트럼프 대통령 취임…'허니문' 맞을 수 있을까?
- 새 대통령 취임 이후 100일간은 '허니문' 존재
- 허니문 기간, 빠른 신규 법안 상정…정치적 변화
- 신임 대통령, 허니문 기간 대내 정책에 주력
- 트럼프 허니문…감세·관세 인상 등 정책에 주목
- 트럼프, 재원 충당 위한 대대적 관세 인상 예고
- 밴스 부통령 필두 극단적 정책 시행 가능성
- 트럼프 2기, 증시에 긍정적·부정적 영향 상존
Q. 특히 트럼프 2기가 시작되며 제일 걱정하게 만드는 게 바로 관세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보편관세 도입을 위해 '국가경제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긴급경제권한법(IEEPA)을 발동할 수도 있다고 해요?
- 트럼프 2기, 국가긴급경제권한법 발동 가능성은?
- 트럼프, 국가긴급경제권한법(IEEPA) 발동 가능성
- 트럼프, 중국·캐나다·멕시코에 고율 관세 부과
- 트럼프 2기, 중국 60% 관세·추가 관세 10%
- 트럼프 2기, 캐나다·멕시코 관세 20% 부과
- 캐나다, 152조 원 규모 보복관세 목록 작성
- 10% 보편관세→美 물가상승률 1%p 확대 전망
- IEEPA, 모든 국가‧제품에 관세 인상 가능한 법안
- IEEPA, 정권 교체에도 의회에서 되돌리기 어려워
Q. 공식 취임을 했으니 이제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행정명령을 발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취임일부터 약 100일간 실행되는 정책의 방향성이 증시의 주도 업종을 가를 거라고 해요?
- 트럼프 취임 후 100일간의 정책…주도주 결정?
- MEGA법안 외 美 자국 우선주의 정책 강화
- 금융시장, 취임 후 100일간의 정책에 긴장
- 미국 내 석유 시추 재개 시 에너지 가격 하락
- 증시 주도주, 취임 100일 내외 기점 가시화
- 트럼프 2기 수혜주, 에너지·AI 로봇·우주 등 주목
Q. 지난해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를 필두로 AI가 증시를 주도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올해 증시도 역시나 AI가 주도하게 될까요? 아니면 다른 주도 업종이 나타날까요?
- 지난해 뉴욕증시 AI가 주도…올해도 같을까?
- 2024년 뉴욕증시, 빅테크 위주 AI가 주도
- 취임 후 쏟아질 행정명령…에너지·AI 정책 주목
- 최근 뉴욕증시, 양자컴퓨터 관련주 강세 부각
- 트럼프 2기 규제완화로 금융주 등 수혜도 기대
Q.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통화를 잘 끝냈다고 하지만, 사실 미국의 기술·경제 패권 등을 잡기 위해 중국 때리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미중 무역전쟁도 관세로 인해 더욱 심화될 텐데 한국에는 어떤 영향이 오게 될까요?
- 돌아온 트럼프에 미중 대립 심화…한국 영향은?
- 미중 무역전쟁 시 韓 경제성장률 최대 0.62%p↓
- 대중 견제 정책, 美 시장에선 기회 요인 될 수도
- 대내 경제 정책 주력할 '허니문' 시기 공략 필요
- 명확한 국가전략·유연한 협상 채널 유지해야
Q. 트럼프는 폴 앳킨스, 데이비드 색스 등 시장 친화적인 인사를 대거 등용했습니다. 규제 완화 기대감도 남아 있는 상황에서 금융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 거라고 보세요?
- 트럼프, 시장친화적 인사 등용…금용시장 영향은?
- 폴 앳킨스·데이비드 색스 등 親시장 인사 등용
- 트럼프, 증권거래소(SEC) 수장 폴 앳킨스 지명
- 폴 앳킨스, 가상화폐 옹호·금융 컨설팅펌 출신
- AI·가상화폐 전담 부처 수장 데이비드 색스 임명
- 데이비드 색스, 페이팔 COO 출신·핀테크 옹호
- 트럼프 2기, 가상화폐·핀테크 관련 제도 정립
- 트럼프 2기, 금융규제법 개혁·시장 효율성 증대
Q.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예산안 마감일은 3월 15일입니다. 부채한도도 높은 상황에서 트럼프가 지명한 인사들은 불필요한 지출 삭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은 상황이에요?
- 트럼프 2기 예산안 3월 마감…정부기관 축소할까?
- 트럼프 2기 2025년 예산안 마감 기한 3월 15일
- 불필요한 지출 줄이고 새로운 감세 준비 예상
- 정부효율부 "13개 부처 다양성 정책 축소 검토"
- 머스크, 지출 삭감 목표 후퇴…"2조 달러는 최대"
- 국제기구 탈퇴로 정부기관·지출 축소 현실화
Q. 취임식 이후 트럼프 허니문, 트럼프 랠리가 이어질 수 있지만 변동성 확대가 우려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불확실성이 한동안 계속 이어질 텐데요. 이런 상황에서 뉴욕증시 대응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 트럼프 2기 시작…뉴욕증시 대응 전략은?
- 당분간 '불확실성 국면'에서 기회 찾아야
- 뉴욕증시, 테크·금융·산업재 업종에 주목
- 트럼프 허니문 기간, 규제 완화 가능성↑
- 정부 지출 확대 가능성에 우주·방산·항공 주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간밤에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취임사에서도 미국의 국익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뉴욕증시는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간밤의 상황과 함께 짚어봅니다. NH투자증권 조연주 연구원 모셨습니다.
Q. 미국에서는 새 대통령이 취임하면 소위 말하는 '허니문' 기간이라는 게 있는데요. 트럼프 취임 초 어떤 행정명령이 쏟아질지 주목되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트럼프 허니문이 있을까요?
- 트럼프 대통령 취임…'허니문' 맞을 수 있을까?
- 새 대통령 취임 이후 100일간은 '허니문' 존재
- 허니문 기간, 빠른 신규 법안 상정…정치적 변화
- 신임 대통령, 허니문 기간 대내 정책에 주력
- 트럼프 허니문…감세·관세 인상 등 정책에 주목
- 트럼프, 재원 충당 위한 대대적 관세 인상 예고
- 밴스 부통령 필두 극단적 정책 시행 가능성
- 트럼프 2기, 증시에 긍정적·부정적 영향 상존
Q. 특히 트럼프 2기가 시작되며 제일 걱정하게 만드는 게 바로 관세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보편관세 도입을 위해 '국가경제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긴급경제권한법(IEEPA)을 발동할 수도 있다고 해요?
- 트럼프 2기, 국가긴급경제권한법 발동 가능성은?
- 트럼프, 국가긴급경제권한법(IEEPA) 발동 가능성
- 트럼프, 중국·캐나다·멕시코에 고율 관세 부과
- 트럼프 2기, 중국 60% 관세·추가 관세 10%
- 트럼프 2기, 캐나다·멕시코 관세 20% 부과
- 캐나다, 152조 원 규모 보복관세 목록 작성
- 10% 보편관세→美 물가상승률 1%p 확대 전망
- IEEPA, 모든 국가‧제품에 관세 인상 가능한 법안
- IEEPA, 정권 교체에도 의회에서 되돌리기 어려워
Q. 공식 취임을 했으니 이제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행정명령을 발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취임일부터 약 100일간 실행되는 정책의 방향성이 증시의 주도 업종을 가를 거라고 해요?
- 트럼프 취임 후 100일간의 정책…주도주 결정?
- MEGA법안 외 美 자국 우선주의 정책 강화
- 금융시장, 취임 후 100일간의 정책에 긴장
- 미국 내 석유 시추 재개 시 에너지 가격 하락
- 증시 주도주, 취임 100일 내외 기점 가시화
- 트럼프 2기 수혜주, 에너지·AI 로봇·우주 등 주목
Q. 지난해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를 필두로 AI가 증시를 주도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올해 증시도 역시나 AI가 주도하게 될까요? 아니면 다른 주도 업종이 나타날까요?
- 지난해 뉴욕증시 AI가 주도…올해도 같을까?
- 2024년 뉴욕증시, 빅테크 위주 AI가 주도
- 취임 후 쏟아질 행정명령…에너지·AI 정책 주목
- 최근 뉴욕증시, 양자컴퓨터 관련주 강세 부각
- 트럼프 2기 규제완화로 금융주 등 수혜도 기대
Q.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통화를 잘 끝냈다고 하지만, 사실 미국의 기술·경제 패권 등을 잡기 위해 중국 때리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미중 무역전쟁도 관세로 인해 더욱 심화될 텐데 한국에는 어떤 영향이 오게 될까요?
- 돌아온 트럼프에 미중 대립 심화…한국 영향은?
- 미중 무역전쟁 시 韓 경제성장률 최대 0.62%p↓
- 대중 견제 정책, 美 시장에선 기회 요인 될 수도
- 대내 경제 정책 주력할 '허니문' 시기 공략 필요
- 명확한 국가전략·유연한 협상 채널 유지해야
Q. 트럼프는 폴 앳킨스, 데이비드 색스 등 시장 친화적인 인사를 대거 등용했습니다. 규제 완화 기대감도 남아 있는 상황에서 금융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 거라고 보세요?
- 트럼프, 시장친화적 인사 등용…금용시장 영향은?
- 폴 앳킨스·데이비드 색스 등 親시장 인사 등용
- 트럼프, 증권거래소(SEC) 수장 폴 앳킨스 지명
- 폴 앳킨스, 가상화폐 옹호·금융 컨설팅펌 출신
- AI·가상화폐 전담 부처 수장 데이비드 색스 임명
- 데이비드 색스, 페이팔 COO 출신·핀테크 옹호
- 트럼프 2기, 가상화폐·핀테크 관련 제도 정립
- 트럼프 2기, 금융규제법 개혁·시장 효율성 증대
Q.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예산안 마감일은 3월 15일입니다. 부채한도도 높은 상황에서 트럼프가 지명한 인사들은 불필요한 지출 삭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은 상황이에요?
- 트럼프 2기 예산안 3월 마감…정부기관 축소할까?
- 트럼프 2기 2025년 예산안 마감 기한 3월 15일
- 불필요한 지출 줄이고 새로운 감세 준비 예상
- 정부효율부 "13개 부처 다양성 정책 축소 검토"
- 머스크, 지출 삭감 목표 후퇴…"2조 달러는 최대"
- 국제기구 탈퇴로 정부기관·지출 축소 현실화
Q. 취임식 이후 트럼프 허니문, 트럼프 랠리가 이어질 수 있지만 변동성 확대가 우려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불확실성이 한동안 계속 이어질 텐데요. 이런 상황에서 뉴욕증시 대응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 트럼프 2기 시작…뉴욕증시 대응 전략은?
- 당분간 '불확실성 국면'에서 기회 찾아야
- 뉴욕증시, 테크·금융·산업재 업종에 주목
- 트럼프 허니문 기간, 규제 완화 가능성↑
- 정부 지출 확대 가능성에 우주·방산·항공 주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적금인데 연 이자가 무려 9.6%?'…이것만 지키면 된다는데
- 2.대학 합격했다고 좋아했는데…이 소식에 부모님 '한숨'
- 3.60대 한창이지…70세는 돼야 노인? 당신의 생각은?
- 4.독감 치료도 부익부 빈익빈?…독감 검사비 천차만별
- 5.트럼프 취임식 초대장 받은 우리 재계 '인싸' 누군가 봤더니
- 6.전세보증금 12억 넘으면 세금…연 2천만원 소득으로
- 7.다이소도 아닌데…990원 김밥·290원 커피 쏟아지는 곳
- 8.'일용직인데, 집에만'…일자리 5만명 증발한 '이 곳'
- 9.[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비트코인·솔라나·이더리움·리플·USDC
- 10.‘40.6억 대박’ 터진 로또 1등, 명당 7곳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