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골드만삭스 "포트폴리오 다각화 중요"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21 06:46
수정2025.01.21 07:2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트럼프 2.0 시대의 문이 열리면서 국제질서는 물론 글로벌 증시가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투자 전략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까요?
골드만삭스의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포트폴리오의 다각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식과 채권 모두 갖고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고요.
주식의 경우 매그니피센트 7에서 벗어나 투자 범위를 넓히라고 조언했습니다.
[피터 오펜하이머 / 골드만삭스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 : 주식이 그동안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밸류에이션도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올해는 밸류에이션 확장이 지수 수익에 덜 기여할 수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여러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좋은 방법으로, 저희도 이러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반면 신용의 비중은 축소했습니다. 주식 내에서는 매그니피센트 7에서 벗어나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 매그니피센트 7은 계속해서 좋은 수익을 내겠지만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2.0 시대의 문이 열리면서 국제질서는 물론 글로벌 증시가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투자 전략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까요?
골드만삭스의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포트폴리오의 다각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식과 채권 모두 갖고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고요.
주식의 경우 매그니피센트 7에서 벗어나 투자 범위를 넓히라고 조언했습니다.
[피터 오펜하이머 / 골드만삭스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 : 주식이 그동안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밸류에이션도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올해는 밸류에이션 확장이 지수 수익에 덜 기여할 수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여러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좋은 방법으로, 저희도 이러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반면 신용의 비중은 축소했습니다. 주식 내에서는 매그니피센트 7에서 벗어나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 매그니피센트 7은 계속해서 좋은 수익을 내겠지만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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