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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주인 바뀐다…누가 샀나 봤더니 '이 회사'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1.20 17:25
수정2025.01.20 17:30


속옷 및 잠옷 제조업체 쌍방울의 최대주주가 '세계프라임개발'로 변경됩니다.

쌍방울은 지난 17일 최대주주 광림이 보유 주식 63만주 전부를 세계프라임개발에 매각키로 계약했다고 20일 공시했습니다. 

양도 주식은 70억원 규모로 지난 17일 계약금 7억원이 지급됐으며 잔금 63억원은 이날 지급 예정입니다. 

세계프라임개발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지분을 40% 보유한 부동산 임대 회사로, 네이처리퍼블릭의 계열회사입니다. 

한편 세계프라임개발은 부동산업을 주요 영업목적으로 2010년 12월 23일 설립됐으며, 본사는 부산 중구 남포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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