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자로 돈잔치' 비난 부담됐나…국민銀 노사 결국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1.20 17:04
수정2025.01.20 17:33
성과급 인상 등과 관련해 노조와 사측 간 내홍을 겪던 KB국민은행이 '2024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 합의했습니다. 한때 쟁의행위 찬반투표까지 진행되며 2019년 이후 6년 만의 파업 가능성이 고조됐지만, 이번 협상 타결로 노사 간 갈등은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노조와 사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250%(월 기준임금)+200만원' 선에서 성과급 협상이 이뤄졌습니다.
노조는 지금까지 ▲보로금(성과급) 300%(월 기준임금)+1000만원 ▲임금인상률 2.8% ▲신규 채용 확대 ▲경조금 인상 ▲의료비 지원제도 개선 ▲임금피크제도 개선 등을 요구해왔습니다.
노사는 결국 '임금인상률 2.8%, 성과급 250%(월 기준임금)+200만원' 선에서 합의했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 합의안은 지난 2023년 타결안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노조는 현재 타결안을 두고 조합원의 찬성·반대 투표를 진행 중입니다. 국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 결과는 오후 6시께 나올 예정이지만, 부결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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