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사진미술관·서서울미술관 개관…이건희컬렉션 전시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1.20 16:13
수정2025.01.20 16:17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전경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올해 서울 도봉구와 금천구에 서울시립 사진미술관과 서서울미술관이 각각 새로 문을 엽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일 서울 서소문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운영 계획과 주요 전시 일정을 발표했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5월 서울 도봉구 창동에 개관하는데, 사진미술관은 국내 유일의 공립 사진미술관으로 사진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를 열 예정입니다.
개관전으로는 정해창과 임석제, 이형록, 조현두, 박영숙 등 사진작가 5명을 소개하는 '광채(光彩): 시작의 순간들'과 원성원, 정멜멜 등 작가 6명이 사진미술관 조성 과정 등을 담은 작품을 모은 '스토리지 스토리'가 열립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들어서는 서서울미술관은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서울 서남부 특성에 맞춰 뉴미디어, 융복합 예술, 청소년 및 취약 계층 미술 교육에 특화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들 두 개 미술관이 개관하면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소문본관과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미술아카이브,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백남준기념관을 포함해 총 8개분관 체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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