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더 강력해진 '美 우선주의' 트럼프 2기, 빅테크와 초밀착 행보?
SBS Biz 김경화
입력2025.01.20 10:06
수정2025.01.20 12:52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 왕선택 서강대학교 대우교수, 김인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막 오르는 트럼프 2기에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에 재입성하는 트럼프는 4년 전보다 더 강력해진 미 우선주의를 예고했는데요. 그러면서 전 세계는 물론이고 굵직한 글로벌 기업들도 트럼프의 의중을 확인하기 위해 분주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계엄탄핵 정국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트럼프 2기를 맞이하게 됐는데요. 트럼프 2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서 불확실성을 줄여가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국립외교원 원장을 지낸 김준형 의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왕선택 대우교수,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김인한 교수 나오셨습니다.
Q. 8년 전인 2017년 ‘트럼프 1기’ 취임식 땐 대규모 반트럼프 시위에 대한 우려가 커서 취임 축하를 위한 대형 집회가 열리지 않았는데요. 이번엔 3박 4일 동안 취임 행사가 진행됩니다. 그만큼 트럼프의 위상이 달라진 걸까요?
Q. 트럼프 1기 출범 직전 트럼프의 지지율은 40%였는데요. 8년이 지난 지금 55%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Q. 트럼프가 47대 미국 대통령의 새 공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1기 때는 따뜻하고 푸근한 미소를 지었던 것과 달리,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사진이었는데요. 1기 때와 어떤 차별을 두려는 의도일까요?
Q. 전 세계 갑부 1~3위가 모두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합니다. 그 외 기업들도 바이든 때보다 더 많은 거액의 기부금을 내면서 눈도장 찍기에 나섰는데요. 우리나라의 현대차도 처음으로 기부금을 냈습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트럼프 2기에 적극 줄 서는 이유는 뭘까요?
Q.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은둔형 영부인’으로 꼽혔는데요. 최근엔 인터뷰에 나서면서 조금씩 활동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기 땐, 존재감을 드러낼까요?
Q. 트럼프 1기 때는 장녀 이방카의 역할이 컸는데요. 이방카는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백악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2기에선 이방카보단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역할이 커질까요?
Q. 트럼프 2기에서 단연 돋보이는 인물 하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인데요. 머스크가 실세가 될 것이란 분석도 많지만, 견제도 상당합니다. 트럼프 2기에서 머스크의 역할, 정부효율부의 수장 이상일까요?
Q. 최근 트럼프는 덴마크령인 그린란드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군대 투입도 가능하다”는 발언도 했는데요. 그린란드가 미국령이 될 수도 있을까요?
Q. 중동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15개월 만에 타결되자,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후임 대통령이 서로 공을 자신에게 돌렸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지옥이 될 것”이라며 하마스를 향해서 경고를 날리기도 했는데요. 이번 휴전 협상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Q. 트럼프 2기 안보라인들의 인사청문회가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북정책과 관련해서는 비핵화가 아닌 북핵 현실론에 무게를 실은 듯한 발언들이 나왔는데요. 트럼프 2기, 대북정책에 변화가 있을까요?
Q.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후보자는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지칭했는데요. 미국이 ‘북핵 현실 관리’로 방향을 전환할 경우, 국내에서 자체 핵무장론이 힘을 받지 않을까요?
Q. 1기 때, 트럼프는 북한 김정은과 세 차례 만났습니다. 이번에도 직접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을까요?
Q.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지명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동맹국들이 국방비 지출과 방위비 분담금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얼마 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끝낸 우리나라도 해당될까요?
Q. 트럼프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계엄 탄핵 사태와 관련해서 일절 언급을 하지 않다가, 최근 한국이 혼란스럽다는 취지의 이 농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에 뼈가 있는 건가요?
Q.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합니다. 외교 공백 우려는 없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막 오르는 트럼프 2기에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에 재입성하는 트럼프는 4년 전보다 더 강력해진 미 우선주의를 예고했는데요. 그러면서 전 세계는 물론이고 굵직한 글로벌 기업들도 트럼프의 의중을 확인하기 위해 분주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계엄탄핵 정국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트럼프 2기를 맞이하게 됐는데요. 트럼프 2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서 불확실성을 줄여가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국립외교원 원장을 지낸 김준형 의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왕선택 대우교수,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김인한 교수 나오셨습니다.
Q. 8년 전인 2017년 ‘트럼프 1기’ 취임식 땐 대규모 반트럼프 시위에 대한 우려가 커서 취임 축하를 위한 대형 집회가 열리지 않았는데요. 이번엔 3박 4일 동안 취임 행사가 진행됩니다. 그만큼 트럼프의 위상이 달라진 걸까요?
Q. 트럼프 1기 출범 직전 트럼프의 지지율은 40%였는데요. 8년이 지난 지금 55%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Q. 트럼프가 47대 미국 대통령의 새 공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1기 때는 따뜻하고 푸근한 미소를 지었던 것과 달리,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사진이었는데요. 1기 때와 어떤 차별을 두려는 의도일까요?
Q. 전 세계 갑부 1~3위가 모두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합니다. 그 외 기업들도 바이든 때보다 더 많은 거액의 기부금을 내면서 눈도장 찍기에 나섰는데요. 우리나라의 현대차도 처음으로 기부금을 냈습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트럼프 2기에 적극 줄 서는 이유는 뭘까요?
Q.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은둔형 영부인’으로 꼽혔는데요. 최근엔 인터뷰에 나서면서 조금씩 활동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기 땐, 존재감을 드러낼까요?
Q. 트럼프 1기 때는 장녀 이방카의 역할이 컸는데요. 이방카는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백악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2기에선 이방카보단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역할이 커질까요?
Q. 트럼프 2기에서 단연 돋보이는 인물 하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인데요. 머스크가 실세가 될 것이란 분석도 많지만, 견제도 상당합니다. 트럼프 2기에서 머스크의 역할, 정부효율부의 수장 이상일까요?
Q. 최근 트럼프는 덴마크령인 그린란드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군대 투입도 가능하다”는 발언도 했는데요. 그린란드가 미국령이 될 수도 있을까요?
Q. 중동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15개월 만에 타결되자,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후임 대통령이 서로 공을 자신에게 돌렸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지옥이 될 것”이라며 하마스를 향해서 경고를 날리기도 했는데요. 이번 휴전 협상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Q. 트럼프 2기 안보라인들의 인사청문회가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북정책과 관련해서는 비핵화가 아닌 북핵 현실론에 무게를 실은 듯한 발언들이 나왔는데요. 트럼프 2기, 대북정책에 변화가 있을까요?
Q.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후보자는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지칭했는데요. 미국이 ‘북핵 현실 관리’로 방향을 전환할 경우, 국내에서 자체 핵무장론이 힘을 받지 않을까요?
Q. 1기 때, 트럼프는 북한 김정은과 세 차례 만났습니다. 이번에도 직접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을까요?
Q.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지명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동맹국들이 국방비 지출과 방위비 분담금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얼마 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끝낸 우리나라도 해당될까요?
Q. 트럼프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계엄 탄핵 사태와 관련해서 일절 언급을 하지 않다가, 최근 한국이 혼란스럽다는 취지의 이 농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에 뼈가 있는 건가요?
Q.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합니다. 외교 공백 우려는 없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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