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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상공인 대상 240억원 규모 특례보증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1.20 09:49
수정2025.01.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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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특례보증, 특례보증료, 이차보전 등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무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고, 대출이자의 연 3%와 대출금액의 1%인 보증수수료도 1년간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를 1년간 연 5%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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