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현대, 누가 이길까…한남4구역 조합원 선택은?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1.18 10:01
수정2025.01.18 10:11
[현대건설(왼쪽)과 삼성물산의 한남4구역 재개발 조감도 (현대건설·삼성물산 제공=연합뉴스)]
건설업계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맞대결로 주목 받아온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시공사가 오늘(18일) 결정됩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합니다.
전체 조합원 1166명 중 과반수 출석에 출석 인원의 과반을 득표한 업체가 시공권을 갖게 됩니다.
한남4구역 사업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를 재개발해 총 51개동, 2331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조합이 제시한 사업비가 1조6천억원에 육박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한남4구역 사업은 한남뉴타운 재개발 중에서도 위치와 일반분양 물량 등을 고려할 때 사업성이 가장 우수한 '알짜 사업'으로 평가 받아왔습니다.
시공능력평가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총회 전날인 어제(17일)까지도 대대적인 홍보전을 벌이며 자존심 대결을 벌였습니다.
삼성물산이 이번에 수주하면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진출한다는 의미가 생기며, 현대건설은 앞서 수주한 한남3구역에 이어 4구역까지 시공을 맡아 강북권 한강 변에 '디에이치(The H) 타운'을 만든다는 구상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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