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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 "미 신정부 출범…금융·외환시장 안정 총력"

SBS Biz 김날해
입력2025.01.17 08:22
수정2025.01.17 08:2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감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 권한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다음주인 20일 미국 신정부 출범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각 기관이 미국 신 정부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금융·외환시장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17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최 대행은 "대외신인도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국제금융협력대사 주관 한국경제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각 기관이 우리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을 국제사회에 적극 설명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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