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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메탄감축 사업 출범…"기후변화 협력 확대"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1.16 17:00
수정2025.01.16 17:25

[한-아세안 메탄 감축 협력 사업 출범식(외교부 제공=연합뉴스)]

아세안 지역 메탄 감축을 지원하는 한국과아세안 간 협력 사업이 출범했습니다. 

외교부는 16일 서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에서 '한-아세안 메탄 감축 협력(AKCMM) 사업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아세안 지역의 메탄 감축을 위해 한국 정부가 주도한 '한-아세안 메탄행동 파트너십' (PARMA)'의 첫시범 사업입니다. 

향후 GGGI가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활용해 메탄 감축 정책제도 기반 조성, 메탄 배출 측정법 개선, 국가별 감축 사업 개발이행, 역내 메탄 감축 인식 제고 및 지식 공유 등 사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출범식에는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김상협 GGGI 사무총장,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와 각국 대표단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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