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팔고 말지'…삼성전자 간편보상 소비자 부글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16 16:30
수정2025.01.16 17:55
삼성전자 중고 갤럭시폰 사주기로 했는데, 헐값으로 사들인다는 비난 쏟아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간편 보상 프로그램인데, 의도 자체는 신선합니다.
중고폰 부품 재활용하고, 잘 정비해 합리적 가격에 되판다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삼성이 사들이는 가격입니다.
삼성 갤럭시 S23, A등급 43만 원 안팎인데, 중고폰 거래 가격 보니, 60만 원 대입니다.
울트라 모델 A급도 가격차가 20만 원대입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자, 소비자들 삼성전자에 폰 팔면 호구된다, 불만 쏟아내고 있습니다.
위기 속에 악전고투 중인 삼성전자, 이런 식으로 소비자 원성 살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갤럭시 간편 보상 프로그램인데, 의도 자체는 신선합니다.
중고폰 부품 재활용하고, 잘 정비해 합리적 가격에 되판다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삼성이 사들이는 가격입니다.
삼성 갤럭시 S23, A등급 43만 원 안팎인데, 중고폰 거래 가격 보니, 60만 원 대입니다.
울트라 모델 A급도 가격차가 20만 원대입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자, 소비자들 삼성전자에 폰 팔면 호구된다, 불만 쏟아내고 있습니다.
위기 속에 악전고투 중인 삼성전자, 이런 식으로 소비자 원성 살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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