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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연이어 터진 GS리테일, 허서홍 리더십 '시험대'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16 16:30
수정2025.01.16 17:00

GS리테일 연초부터 악재투성입니다. 

해킹 공격받아, 약 9만 명 고객 개인정보 유출됐습니다. 

GS리테일 IP 차단하고 잠금처리 조치 취했지만, 이미 늦었죠. 

그런데 GS리테일, 개인정보 안전조치 미흡하다며 2022년부터 매년 적발됐고, 과태료 물었다고 합니다. 

고객정보 새는 게 수시로 발생했는데도, 설마 설마 하다가 또 사고가 난 겁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GS25 결제 시스템 지연 오류까지 발생했습니다. 

GS리테일 IT 시스템 허점 드러나며 소비자와 점주 불신 커지고 있습니다. 

작년 말 신임 대표로 선임된 허서홍 부사장, 출발부터 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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