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추경, 가급적 빨리 할 필요 있어"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1.16 12:16
수정2025.01.16 13:06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위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추경을 가급적 빠르게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6일) 이창용 총재는 기준금리 동결 결정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소비 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 어차피 할 것이라면 빨리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추경 필요성에 대해서는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고, 통화 정책 외 경기 부양에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성장률이 떨어진 만큼 보완하는 정도로 추경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며, "15조원에서 20조원 정도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추경 방식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경기에 대응하기 위해 단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차별적으로 지원하는 것보다는 자영업자 등을 타겟으로 해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금통위는 오늘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을 활용해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을 현행 9조원에서 14조원으로 확대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자영업자를 포함한 서울 및 지방 소재 저신용 중소기업들입니다.
이창용 총재는 이에 대해 "내수를 부양하는데 효과가 상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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