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양자컴퓨터, 부정적 발언에도 관련주 훈풍…반등 성공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16 07:44
수정2025.01.16 08:19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기업이슈' - 신재원
어제장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2025년, 양자컴의 해 관련주 반등 성공
양자암호주가 다시 날아올랐습니다.
최근 CEO들의 잇딴 부정적인 발언으로 주가가 무너졌었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오기까진 20년은 걸릴 것으로 언급했고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도 이에 동의했는데요.
그러나 뉴욕증시에서 리게티 컴퓨팅, 아이온큐 등 관련 종목들이 폭등하자, 이 훈풍이 우리 증시에도 불었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아이온큐에 대한 지원을 발표하고, 금융 서비스기업인 B라일리가 리게티와 D-웨이브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낙관론이 다시 고개를 든 건데요.
그리고 간밤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를 양자 기술 준비의 해로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용 양자 컴퓨팅 솔루션인 '퀀텀 레디 프로그램'을 발표했는데, 앞으로도 좋은 흐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훈풍에 조선주 강세
조선주도 강세 보였습니다.
이제 정말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수혜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는데, 그 가운데 조선주가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LNG 투자와 생산 모멘텀이 확대될 거란 분석인데요.
특히 미국 LNG 사업만 해도 1조 3천억 달러의 경기 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관련 발주를 우리나라 기업들이 할 수 있단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고, 또 고환율도 조선주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죠.
이와 함께 인도시장에 대한 모멘텀까지 더해지면서 좋은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 반사 수혜 기대감 해운주 '껑충'
해운주 역시 대표적인 트럼프 수혜주 중 하나죠.
어제(15일) 조선주가 뛰면서 같이 올랐는데요.
그중 HMM이 특히 강세 보였는데,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4분기 영업이익이 '19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고환율에 따른 수혜와 해운 운임도 강세를 보이고 있고, 또 연료비 감소 효과가 더해져서 영업이익이 개선될 거란 분석입니다.
심지어 이런 증가세 단발성이 아닌데요.
2025년 1분기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이 중국에 대한 제재를 반도체를 넘어 조선과 해운업까지로 넓혔는데요.
이 소식도 우리 기업엔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계속된 산불로 전력설비주 강세
마지막으로 전력설비주도 꾸준히 강세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LA에서 발생한 산불 때문인데요.
산불이 9일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데다 강풍까지 발생해 그 피해가 점점 더 커지고 있죠.
그러면서 미국 내 수십만 명에 대한 전력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전력 설비 인프라 복구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 관련주도 계속 오르고 있는데요.
특히 수출 비중이 큰 산일 전기와 대원전선이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시세 분출했습니다.
어제장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2025년, 양자컴의 해 관련주 반등 성공
양자암호주가 다시 날아올랐습니다.
최근 CEO들의 잇딴 부정적인 발언으로 주가가 무너졌었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오기까진 20년은 걸릴 것으로 언급했고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도 이에 동의했는데요.
그러나 뉴욕증시에서 리게티 컴퓨팅, 아이온큐 등 관련 종목들이 폭등하자, 이 훈풍이 우리 증시에도 불었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아이온큐에 대한 지원을 발표하고, 금융 서비스기업인 B라일리가 리게티와 D-웨이브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낙관론이 다시 고개를 든 건데요.
그리고 간밤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를 양자 기술 준비의 해로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용 양자 컴퓨팅 솔루션인 '퀀텀 레디 프로그램'을 발표했는데, 앞으로도 좋은 흐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훈풍에 조선주 강세
조선주도 강세 보였습니다.
이제 정말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수혜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는데, 그 가운데 조선주가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LNG 투자와 생산 모멘텀이 확대될 거란 분석인데요.
특히 미국 LNG 사업만 해도 1조 3천억 달러의 경기 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관련 발주를 우리나라 기업들이 할 수 있단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고, 또 고환율도 조선주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죠.
이와 함께 인도시장에 대한 모멘텀까지 더해지면서 좋은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 반사 수혜 기대감 해운주 '껑충'
해운주 역시 대표적인 트럼프 수혜주 중 하나죠.
어제(15일) 조선주가 뛰면서 같이 올랐는데요.
그중 HMM이 특히 강세 보였는데,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4분기 영업이익이 '19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고환율에 따른 수혜와 해운 운임도 강세를 보이고 있고, 또 연료비 감소 효과가 더해져서 영업이익이 개선될 거란 분석입니다.
심지어 이런 증가세 단발성이 아닌데요.
2025년 1분기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이 중국에 대한 제재를 반도체를 넘어 조선과 해운업까지로 넓혔는데요.
이 소식도 우리 기업엔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계속된 산불로 전력설비주 강세
마지막으로 전력설비주도 꾸준히 강세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LA에서 발생한 산불 때문인데요.
산불이 9일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데다 강풍까지 발생해 그 피해가 점점 더 커지고 있죠.
그러면서 미국 내 수십만 명에 대한 전력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전력 설비 인프라 복구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 관련주도 계속 오르고 있는데요.
특히 수출 비중이 큰 산일 전기와 대원전선이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시세 분출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5백만원인데 0 하나를 더'…착오송금 되돌려준다는데
- 2."돌반지 팔까요? 말까요?…금 한돈 54만원 돌파
- 3.[단독] 중도금 300억 '날치기' 막을 장치 없었다
- 4.자동차세 아끼세요…1월에 한 번에 내면 5% 할인
- 5.황금연휴로 내수 살린다?…"해외로 갑니다"
- 6.'김에 밥 싸먹기도 부담되네'…마른김 1장 값이 '무려'
- 7."안 살 거면 나가"…美스타벅스 결심, 한국은?
- 8.그때 팔았어야 했나…서울 아파트 억대 '뚝뚝'
- 9."입주 앞두고 웬 날벼락"…중견 건설사 줄도산 비명
- 10.설 임시공휴일 27일 아닌 31일?…며느리들 폭풍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