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작년 취업자 수 전년 대비 '반토막'…고용 한파 해결책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15 13:57
수정2025.01.15 18:30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부 교수,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경제 전반에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고용 시장이 특히 매서운데요. 지난해 12월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5만 2천 명 줄었고 실업률은 3.8%로 뛰었습니다. 고용 한파, 올해는 얼마나 더 심각할지 전문가들과 토론해 보겠습니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부 교수,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Q. 12월 고용동향이 발표됐습니다. 취업자가 5만 2천 명 감소했는데 이렇게 준 적도 있습니까?
Q. 산업별로는 건설업 고용이 특히 부진했죠. 건설경기 한파의 영향을 받았는데 상황이 어느 정도 심각한가요?
Q. 12월은 아무래도 비상계엄과 탄핵이라는 변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2월 고용 동향에 얼마나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하십니까?
Q. 고용 상황이 나빠지면서 12월 실업 급여 신청도 급증했습니다. 3년 만에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는데 추세가 어떤가요? 경기 부진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 앞으로 더 늘어날 수밖에 없나요?
Q. 정치적 불확실성이 당분간 이어지면서 향후 고용도 심상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견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조사도 있던데요? 어떨까요?
Q. 공공기관 채용이 그나마 고용을 유지하는 버팀목이 될 수도 있을 듯한데요. 올해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더 늘어날까요?
Q. 고용 한파에 그냥 쉬었다는 사람도 늘었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생산 현장은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외국인 없인 돌아가지 않죠. 인건비 때문일 텐데요. 이런 부조화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고용 부진은 대학문을 나서는 젊은이들에게 절망감을 안겨줍니다. 고용 확대를 위해 정부가 장단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Q. 반도체 특별법, 시설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법 등이 여야 대립으로 표류하고 있습니다. 고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텐데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전반에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고용 시장이 특히 매서운데요. 지난해 12월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5만 2천 명 줄었고 실업률은 3.8%로 뛰었습니다. 고용 한파, 올해는 얼마나 더 심각할지 전문가들과 토론해 보겠습니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부 교수,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Q. 12월 고용동향이 발표됐습니다. 취업자가 5만 2천 명 감소했는데 이렇게 준 적도 있습니까?
Q. 산업별로는 건설업 고용이 특히 부진했죠. 건설경기 한파의 영향을 받았는데 상황이 어느 정도 심각한가요?
Q. 12월은 아무래도 비상계엄과 탄핵이라는 변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2월 고용 동향에 얼마나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하십니까?
Q. 고용 상황이 나빠지면서 12월 실업 급여 신청도 급증했습니다. 3년 만에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는데 추세가 어떤가요? 경기 부진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 앞으로 더 늘어날 수밖에 없나요?
Q. 정치적 불확실성이 당분간 이어지면서 향후 고용도 심상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견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조사도 있던데요? 어떨까요?
Q. 공공기관 채용이 그나마 고용을 유지하는 버팀목이 될 수도 있을 듯한데요. 올해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더 늘어날까요?
Q. 고용 한파에 그냥 쉬었다는 사람도 늘었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생산 현장은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외국인 없인 돌아가지 않죠. 인건비 때문일 텐데요. 이런 부조화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고용 부진은 대학문을 나서는 젊은이들에게 절망감을 안겨줍니다. 고용 확대를 위해 정부가 장단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Q. 반도체 특별법, 시설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법 등이 여야 대립으로 표류하고 있습니다. 고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텐데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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