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 취약계층 2천세대에 '생필품 꾸러미' 지원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1.15 13:46
수정2025.01.15 13:49
[홍남표(왼쪽) 창원시장과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자료=창원시 제공)]
BNK경남은행은 오늘(15일) 창원시에 설 연휴를 앞두고 생필품 꾸러미 2천 박스를 기부했습니다.
즉석식품, 부침가루, 라면, 주방·위생용품 등 18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창원 취약계층 2천 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 등을 취약계층에 전하고 싶었다"며 "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홍남표 창원시장은 "은행 임직원들이 꾸린 복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남은행의 꾸준한 나눔사업을 부탁드린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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