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또 소비기한 오류…오징어구이 리콜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1.15 10:37
수정2025.01.15 14:18
[코스트코 홈페이지 갈무리]
코스트코코리아가 소비기한 표기 오류로 오징어구이 제품을 리콜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회수 조치가 내려진 제품은 코스트코코리아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판매했던 신화에프에스의 '3컬러 오징어 300g'입니다.
코스트코 측은 "소비기한이 2024년 9월 10일로 표기돼 있는데 2025년 9월 10일로 표기돼야 맞다"며 "단순 표기 오류로 제품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환불을 원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환불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앞서 코스트코가 지난해 말 판매한 양갱 제품에도 소비기한 오류로 리콜 조치가 내려진 바 있습니다. 겉포장에는 소비기한이 2025년 8월 10일로 적혀있었지만 낱개 포장에는 2025년 7월 25일로 표기돼 소비자 혼동을 불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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