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벤처스, 2024년 75억 투자…연간 최대치 경신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1.15 10:19
수정2025.02.21 14:28
[매쉬업벤처스 홈페이지 갈무리]
매쉬업벤처스가 2024년 75억원 규모의 주요 투자 실적과 성과 지표를 15일 발표했습니다.
매쉬업벤처스는 다음(Daum) 공동창업자인 이택경 대표와 니어스랩, 퍼블리, 몰로코, 캐시워크 등을 성공시킨 창업자 출신 파트너로 구성된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입니다.
2013년 창립 이후 오늘의집, 마이리얼트립, 리멤버, 눔, 캐시워크, 시프티, 블리몽키즈 등 192개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집행했습니다.
매쉬업벤처스는 지난해 25개 기업에 총 75억원을 투자했는데, 연간투자규모 최대치로, 투자 비중은 AI 54%, SaaS 33%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초기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했습니다.
메쉬업벤처스는 투자한 기업의 누적 후속 투자유치 금액은 약 2조4천억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AI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 '비블'과 생성형 AI 웹툰 제작기업 '라이언로켓'이 미국 딥테크 전문 투자사로부터 해외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매쉬업벤처스는 팁스에 13개사, 딥테크팁스에 2개사를 추천해 최종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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