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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오늘 밤 미 CPI 발표…증시 변동성 확대 우려 재부상

SBS Biz 김경화
입력2025.01.15 10:07
수정2025.01.15 13:16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Q. 미국증시가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공개됐는데요.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투심은 회복되지 않은 모습이네요?

Q. 이번 주 최대 변수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일텐데, 이 결과에 따라 연준의 올해 첫 금리 인하 단행 시점 또 미국증시 향방이 결정되겠죠?

Q.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해지고 국채금리마저 뛰면서 국내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일단, 오늘(15일)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Q. 그래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은 줄줄이 신고가를 쓰고 있던데요. 일단, 조선주는 수혜 기대가 아니라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는 거죠?

Q. 최근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인공지능 굴기를 막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을 제외하곤 미국산 AI 반도체 수출을 제한하겠다. 이렇게 밝혔잖습니까? 이 규제를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이어갈 수 있다. 이런 전망도 나오던데, 지금 당장 우리 기업에 영향이 없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수익성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요?

Q. 그리고 최근 업종별로 보면 엔터주 상승세도 눈에 띄던데요. 엔터야말로 트럼프 관세폭탄을 피해 갈 수 있는 업종 아니겠습니까?

Q. 그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 증시 전반엔 어떤 영향을 미칠지요?

Q. 무엇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략이 강달러를 부추길 수 있단 점이 가장 우려되는데요. 그래도 트럼프 경제팀이 점진적인 관세 인상을 검토한단 소식이 있었잖습니까? 그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일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하지만 1450원을 훌쩍 뛰어넘는 고환율이 계속되면서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한국은행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을 텐데요.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가 최근 들어 동결을 점치는 전문가 전망도 많아졌네요?

Q. 마지막으로, 비트코인도 살펴보죠.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데, 최대 수혜주로 꼽혔던 비트코인이 한때 9만 달러 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약세를 지속하고 있네요? 이건 왜 그런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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