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목소리가 들려' 케이뱅크,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2기 모집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1.15 10:06
수정2025.01.15 10:11
[자료=케이뱅크]
케이뱅크가 2025년에도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2기를 두 자릿수 규모로 모집 중입니다.
지난해 3월 첫 활동을 시작한 ‘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금융 소비자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디어와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소비자패널 프로그램입니다.
케이뱅크는 다음달 5일까지 케리포터 2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2기 '케리포터'는 연말까지 △신상품-서비스 사전 체험 및 분석 △금융 소비자보호 아이디어 제안 △금융상품·UI/UX 개선점 도출 등 다양한 활동을 온·오프라인에 걸쳐 진행합니다.
지원대상은 금융 상품·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케이뱅크 고객입니다.
지난해 9개월여간 활동한 케리포터 1기는 대학생, 직장인, 주부, 사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17명이 고객 경험(CX), 상품·서비스, 개인사업자(SME) 등 분야에서 450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 중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77건이 실제 서비스에 반영돼 케이뱅크 고객의 편익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케이뱅크 소비자보호실장 탁윤성 전무는 "생생한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영과 서비스에 반영해 1300만 고객 편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이라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케이뱅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케리포터 2기의 자세한 모집 공고는 케이뱅크 앱과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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