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3일 다보스포럼서 온라인 연설…메시지는?
SBS Biz 엄하은
입력2025.01.15 05:18
수정2025.01.15 05: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3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온라인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뵈르게 브렌데 WEF 총재는 14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이 오는 23일 다보스포럼에 디지털 방식으로 참여할 것이라면서 "미국 새 정부의 정책적 우선 사항을 더 많이 알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연설이 예정된 23일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사흘 뒤입니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학계의 유명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지구촌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스위스 겨울 휴양지인 다보스에서 매년 1월 개최됩니다.
올해는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력'이라는 커다란 주제를 내걸고 열립니다.
럼프 당선인이 취임 직후 직접 전 세계 리더들 앞에 내놓을 메시지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는 집권 1기 시절인 2018년과 2020년 2차례 다보스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의 딩쉐샹 부총리 등이 참석해 연단에 섭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을 지지해온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등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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