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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창업회장, 호암 고향에 재두루미가 찾아 오는 까닭은?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1.14 16:39
수정2025.01.14 16:41

[3년째 의령 정곡면을 찾은 재두루미 떼(경남 의령군 제공=연합뉴스)]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고향인 경남 의령군에 3년 연속 재두루미 떼가 찾아왔습니다. 

의령군은 지난 13일 군 정곡면 성황리 월현들에 재두루미 50여마리가 월동하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병철 회장의 고향인 정곡면은 지역에서 부자마을로 불리는 곳으로, 2023년과 지난해에도 재두루미 떼가 목격됐습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영물로, 복되고 좋은 일이 있을 때를 알려주는 새로 인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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