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후렌치파이, 43년 만에 '쁘띠초코' 신작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1.14 16:19
수정2025.01.14 17:06
출시 43년 만에 모양을 바꾼 '스핀오프' 제품으로, 직사각형 모양에서 정사각형으로 형태가 바뀌었습니다.
1982년 출시된 후렌치파이는 그간 12억개(8천만갑) 넘게 판매되며 누적 매출 4천억원을 넘긴 제품입니다. 전 국민이 인당 24개씩 먹은 수준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14년 연매출 150억원을 넘긴 이후 매년 페스츄리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데, 여기에 신형 전략 제품을 추가해 연매출 2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입니다.
여기에 익숙했던 과일잼이 아닌 헤이즐넛초코크림을 올려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입니다. 오리지널 제품은 그간 13개 다른 과일잼 제품이 출시됐지만, 초콜릿이 올라간 건 처음입니다.
세계 1위 생산국인 튀르키예산 헤이즐넛에 생산과정 단일화로 품질을 끌어올린 싱가포르산 코코아를 섞어 만들어졌고, 오리지널 한 개에 올라간 잼 함량을 유지해 맛의 농도를 더했다는 게 회사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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