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집중진단] 美 국채금리 '5% 시대' 오나…자산 시장 영향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14 14:13
수정2025.01.14 18:29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장재철 이코노미스트,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 

중앙은행이 정하는 금리는 시장금리의 잣대가 됩니다. 그래서 기준금리라고 하죠. 미 연준은 인플레와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판단하고 기준금리를 낮추기 시작했는데요. 어찌 된 일인지 시장금리가 거꾸로 뛰고 있습니다.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5%를 위협할 정도인데요. 글로벌 증시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미 국채금리 급등,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토론해 보겠습니다.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 장재철 이코노미스트 나오셨습니다. 

Q. 지난 주말 미 10년짜리 국채 금리가 연 4.78%까지 뛰었죠. 거의 발작적인 급등이었는데요. 어제(13일)는 좀 진정됐나요? 

Q. 일각에서 10년물 국채 금리 연 5% 돌파 가능성까지 나옵니다. 미국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조만간 5% 돌파도 배제할 수 없을까요? 

Q. 트럼프의 취임식이 일주일 남았습니다. 취임 후 예상되는 정책 변수들을 감안하면 국채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Q. 1월 미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언제쯤 시작될 수 있을까요? 올해 아예 인하가 없을 수도 있나요? 

Q. 올해 미국의 시장금리 상승이 증시에 결정적인 악재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Q. 금리가 오르면 채권값이 올라 채권투자 매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장기 채권이 그런데요. 내릴 것 같던 시장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장기채 투자가 적절하지 않다고 보시나요? 

Q. 우리 금통위는 미 연준보다 앞서 16일 열립니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데 기준 금리 낮출까요? 

Q. 야당은 조기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향후 재정상황 등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국채 금리도 한은 기준금리 인하 추세와 달리 상승세를 보일까요? 

Q. 한미 금리 차이나 양국의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하면 원달러 환율을 떨어트릴 요인이 보이지 않습니다. 정부의 개입이나 국민연금의 전략적 헤지가 그나마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텐데 시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서울 아파트 분양가 꺾였다…체감 안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