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나틱시스와 美 데이터센터에 2100억원 투자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1.14 14:09
수정2025.01.14 14:14
우리금융그룹이 전략적 파트너인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와 미국 데이터센터 두 곳에 1억5천만달러(약 2천100억원)를 공동 투자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이 지난해 6월 나틱시스와 펀드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첫 성과입니다.
투자 대상은 미국 애리조나의 176MW 규모 데이터센터와 버지니아의 110MW 규모 데이터센터로, 모두 아마존과 15년 장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곳입니다.
이번 투자는 우리PE자산운용의 해외 펀드 운용 경험과 우리은행 IB(투자은행)그룹의 글로벌 투자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를 낸 사례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대표는 "해외 투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PE(사모펀드)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설정한 '우리-나틱시스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의 투자 규모를 향후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15억달러(약 2조1천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람보르길리' 김길리, 3억 람보르기니 타고 금의환향
- 2.요즘 車 사면 아재?…2030 "누가 차 사요? 빌리지"
- 3.넷플릭스 '압도적 1위'…전세계 난리 난 'K 드라마'
- 4.[단독] 삼성전자 2만명 퇴직금 소급 검토…수천억대 청구서
- 5.대통령 호통에 화들짝…CJ·사조·대상 '백기'
- 6.불장에 기름 부었다…"34만전자, 170만닉스" 전망
- 7.파리바게뜨, 빵·케이크 가격 내렸다…밀가루 인하 이후 처음
- 8.사패산 터널 '1억 금팔찌' 주인 찾았다…"부부싸움 중 던져"
- 9.최태원·정의선까지 나왔다…"어서 타!" 진격의 코스피
- 10.팬도 놀랐다…'이것이 국위선양' 손흥민 車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