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비싸게 팔더니 별수 없네…아이폰 16 공짜?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14 08:09
수정2025.01.14 19:20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 출시와 단말기유통구조(단통법) 폐지의 영향으로 아이폰 16의 공시지원금이 상향조정 됐습니다.
KT는 지난 주말 아이폰16 기본형과 아이폰16 플러스 모델 공시지원금을 최대 55만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출시 초기 최대 24만원에서 3개월만에 2배 이상 올린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아이폰16 기본형의 경우 유통점 추가지원금(8만2500원)까지 더하면 61만5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출고가 124만3000원의 반값 수준입니다. 아이폰16 플러스도 128GB 기본모델 경우 134만2000원짜리가 70만9500원까지 내려갔습니다.
LG유플러스도 지난달 아이폰16 기본형 공시지원금을 최대 55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120만원대였던 아이폰16 기본 모델의 최저 실제 구매 가격이 60만원대까지 내려 앉았습니다. SK텔레콤은 아직까지 최대 지원금 45만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늘어난 불법보조금 지급 경쟁과 공시지원금 증액까지 더해져 휴대폰 집단 상가 등에서는 아이폰16이 사실상 공짜폰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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