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외환시장 진단] 내수는 침체, 환율은 급등…한은, 올해 첫 금리 결정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14 07:44
수정2025.01.14 09:44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최진호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미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 속도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주 중요한 경제지표들이 연달아 발표되는데요. 오늘(14일)은 중요한 경제 이벤트와 함께 환율 흐름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올해 미국의 금리 인하가 한 차례 정도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며 국채 수익률 상승과 함께 달러 강세가 과열되는 분위긴데요. 달러원 환율도 다시 상승압박을 받는 거 같아요?

- 과열되는 강달러…달러·원 환율 최근 흐름은?
- 국민연금 환헤지 추정 물량…지난주 환율 1450원대로 
- 견조한 미국 고용…환율 레벨 1470원대까지 높아져 
- 연준 금리인하 종료, 인상 준비해야 한다는 시각도

Q. 이번 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죠. 외환시장에 또 중요한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미 12월 CPI 대기…환율에 미칠 영향은?
- 미 12월 CPI , 전년비 2.9% 상승 예상 
- 미 12월 근원 CPI,11월과 동일한 3.3%로 예상
- 헤드라인 물가와 근원 물가, 하방경직 강하게 유지
- "미 CPI 서프라이즈 나오면, 달러·원 환율 더 오를 것"

Q. 16일 열리는 올해 첫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할 거란 전망이 강하지만 치솟은 달러원 환율을 고려해서 2월달에 금리인하를 할 거란 시각도 존재합니다. 올해 첫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은 어떻게 이뤄질까요?

- 금리인하 vs. 금리동결 '팽팽'…한은의 선택은?
- "달러·원 환율 너무 높아…연준 금리 인하에 보수적"
- 통화정책의 초점, 대외보다는 국내 여건으로 돌아서
- 한은 총재 신년사, '통화정책의 유연한 대응'이 키워드
- "한은, 비둘기적 스탠스 유지할 가능성 높아"

Q. 다음 주 목요일에 열릴 일본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설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은행이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경제에 대해서 긍정적인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요?

- 日 임금 인상 움직임 확산…BOJ, 1월 금리인상할까
- BOJ 보고서 "기업들의 지속적 임금 인상 필요"
- 日 금리인상 여건 성숙해지는 중…"1월에는 동결 예상"
"임금인상이 실질소비 증가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업종 돋보기] 20일 트럼프 취임…주목할 업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