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포트폴리오 다각화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14 06:54
수정2025.01.14 06:54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이크발 칸 공동 책임자는 현지시간 1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칸 책임자는 "주요 성장 동력은 미국과 아시아"라며 "그러한 관점에서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일본 및 기타 시장은 향후 성장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아시아의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며 "성장세가 일직선을 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칸 책임자는 "거시경제적,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존재한다"며 "하지만 많은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중요한 것은 다각화"라며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돼 있고 덜 글로벌화된 세상에서는 다각화가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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