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비만약 전쟁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1.14 06:46
수정2025.01.14 07:57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 '삼성바이오·셀트리온'
글로벌 산업계와 투자업계가 모두 분주한 1월입니다. CES 끝난지 얼마 안됐지만 연이어서 주목해야 할 또다른 이벤트가 있는데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 관전 포인트는 뭔지, 살펴보겠습니다.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막…올해 주제는?
- 현지시각 13~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 행사 키워드 : 트럼프 행정부 헬스케어 정책
- 올해 중국 정부, 바이오 분야 집중 투자 계획
- 미국, 국가·경제 안보 위협될 수 있다며 견제
- 행사 키워드 : 바이오파마 인수합병(M&A)
- 행사 키워드 : AI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 550여개 업체·참가자 8,000여명 등 참여 전망
- 국내 기업 참여 규모,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주관…이유는?
- 유망 바이오 기업 발굴…투자유치 가능성 제공
- 협력 기회 모색, 투자 기회 제시, IR 등 '목적'
- 투자 파트너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제공
- 최고경영자(CEO) 발표 중심의 행사라는 특징 보유
- 삼성바이오로직스 메인 트랙 발표…포인트는?
- 2017년부터 9년째 행사 참여해…주제 '4E'
- 핵심 무대인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 진행
- 지난해 누적 수주 5조 원 돌파…최고 실적 기록
- 사업계획·중장기 비전·기업 성장 배경 소개
- CDMO 경쟁력 홍보·네트워킹 강화 주력
- ADC 생산시설·5공장의 '청사진' 제시 예정
- 셀트리온 승계 '속도' 내나…혼외자 리스크?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혼외자 리스크 존재
- 양육비 명목 143억 갈취 혐의 검찰 송치
- 공정위 과태료 처분 및 법적 공방까지 이어져
- 셀트리온-제약, '합병 비율' 문제로 합병에 난항
- 셀트리온 부자(父子) 출동…신약 개발 '청사진'
- 서정진 회장·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이사
- 메인트랙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타임라인 공개
- 향후 파이프라인별 임상 진입 등 개발 계획 공개
- ADC 신약·4개의 다중항체 신약 등 총 13개
- JPM 헬스케어…'K바이오' 발표 일정·내용은?
- 삼성바이오, 2024년 성과·CDMO 경쟁력 등
- 셀트리온, 파이프라인 개발 일정 및 성과 공개
- 롯데바이오로직스, 美 ADC 생산시설 소개
- 휴젤, '레티보' 알리기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R&D 및 성과 공개
- 한국바이오협회, '글로벌 IR JPM 2025' 개최
- 유한양행, JPM 헬스케어 때마다 주목 받는다?
- 유한양행, 국내 전통 제약사 매출 1위 기업
- 지난 2018년 렉라자, 얀센에 기술이전 성공해
- '바이오벤처-제약사-글로벌빅파마' 모범사례로 평가
- 렉라자, '블록버스터'로 조기 성장할 가능성 커
-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가능성 타진할 계획
- 빅테크 기업 총출동…엔비디아도 JPM 나온다?
- 젠슨 황, 작년 AI신약개발 사업 본격화 선언
- 엔비디아, 올해 다수의 AI 신약 개발업체에 투자
- 엔비디아, AI 헬스케어 시장 사업 범위 확장
- GE헬스케어와 공감형 헬스케어 의료로봇 개발
- 암 진단 의료기기 '엔비디아 디지츠' 개발 중
- 엔비디아, 제약·바이오-빅테크 결합 시대 예고
- "신약 개발·설계 방식에 '대전환'이 올 것"
- "엠젠과 함께 신약 연구 슈퍼컴퓨터 개발 중"
- AI신약 개발 임상 시험, 4배 가까이 증가
-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빅테크 다수 '참전'
- 구글, 생성형 AI를 영상 분석과 접목하고 있어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헬스봇' 운영 중
- 루닛, 볼파라와 통합 AI진단 제품 美 출시 계획
- 뷰노, 심정지 예측 AI 소프트웨어 연내 승인 기대
◇ "JPM 비만약 전쟁" '노보 노디스크·일라이 릴리'
이번 행사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비만약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비만 치료제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인데요. 선두 주자들의 연구개발 성과도 관전포인트입니다.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비만약 전쟁' 한다
- 제2형 당뇨병·비만 제품, 4가지 모두 상위권
- 당뇨·비만 치료제로 유명한 GLP-1 계열 약물
- 키트루다, 23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매출 1위
- "젭바운드, 올해 위고비 시장 점유율 넘어설 것"
- 젭바운드, 위고비 매출액 넘어서기엔 역부족
- '백신회의론자' 보건수장 영향…모더나 매출 전망 하향
- 올해 매출, 15억∼25억 달러 추산…9월 대비 하향
- 비만약 1인자 '노보 노디스크', 어떤 회사인가?
- 1923년 설립…당뇨병 치료제 '외길' 걸어와
- 노보 노디스크, 덴마크 GDP 전망치까지 상향
-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비만 치료제 '위고비'
- '오젬픽' 사용자, 탁월한 체중 감량 효과 나와
- '위고비' 성분, 혈당 낮추고 식욕 감퇴 조절
- 최근 오젬픽, 신장 질환에도 효과 있다 알려져
- '14.9% 체중 감량' 위고비, 작년 10월 韓 출시
-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 '위고비' 제칠까?
- 처방 매출 : 릴리 11위→4위, 노보 10위→6위
-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 국내 명칭 '마운자로'
- 마운자로, '티르제파티드'라는 성분 활용
- 임상3상, 72주 만에 비만환자 체중 22.5% 감량
- 내년 경구용 비만치료제 '오프로글리폰' 승인 예상
- 오프로글리프론, 임상3상 시험 올해 마무리 계획
- 글로벌 제약 업체, 시장 '판도' 변화하나?
-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에 관심 지속 전망
- 비만 치료제 시장, '후발주자'들의 개발 '속도'
- 머스크, 13kg 체중 감량 이력…'위고비' 도움
- 일론 머스크·킴 카사디안 등 '열풍' 이어져
- 머스크, 최근 '젭바운드'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져
- 머스크 "美, 건강해지려면 비만약 가격 낮춰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 '삼성바이오·셀트리온'
글로벌 산업계와 투자업계가 모두 분주한 1월입니다. CES 끝난지 얼마 안됐지만 연이어서 주목해야 할 또다른 이벤트가 있는데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 관전 포인트는 뭔지, 살펴보겠습니다.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막…올해 주제는?
- 현지시각 13~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 행사 키워드 : 트럼프 행정부 헬스케어 정책
- 올해 중국 정부, 바이오 분야 집중 투자 계획
- 미국, 국가·경제 안보 위협될 수 있다며 견제
- 행사 키워드 : 바이오파마 인수합병(M&A)
- 행사 키워드 : AI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 550여개 업체·참가자 8,000여명 등 참여 전망
- 국내 기업 참여 규모,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주관…이유는?
- 유망 바이오 기업 발굴…투자유치 가능성 제공
- 협력 기회 모색, 투자 기회 제시, IR 등 '목적'
- 투자 파트너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제공
- 최고경영자(CEO) 발표 중심의 행사라는 특징 보유
- 삼성바이오로직스 메인 트랙 발표…포인트는?
- 2017년부터 9년째 행사 참여해…주제 '4E'
- 핵심 무대인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 진행
- 지난해 누적 수주 5조 원 돌파…최고 실적 기록
- 사업계획·중장기 비전·기업 성장 배경 소개
- CDMO 경쟁력 홍보·네트워킹 강화 주력
- ADC 생산시설·5공장의 '청사진' 제시 예정
- 셀트리온 승계 '속도' 내나…혼외자 리스크?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혼외자 리스크 존재
- 양육비 명목 143억 갈취 혐의 검찰 송치
- 공정위 과태료 처분 및 법적 공방까지 이어져
- 셀트리온-제약, '합병 비율' 문제로 합병에 난항
- 셀트리온 부자(父子) 출동…신약 개발 '청사진'
- 서정진 회장·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이사
- 메인트랙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타임라인 공개
- 향후 파이프라인별 임상 진입 등 개발 계획 공개
- ADC 신약·4개의 다중항체 신약 등 총 13개
- JPM 헬스케어…'K바이오' 발표 일정·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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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파이프라인 개발 일정 및 성과 공개
- 롯데바이오로직스, 美 ADC 생산시설 소개
- 휴젤, '레티보' 알리기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R&D 및 성과 공개
- 한국바이오협회, '글로벌 IR JPM 2025' 개최
- 유한양행, JPM 헬스케어 때마다 주목 받는다?
- 유한양행, 국내 전통 제약사 매출 1위 기업
- 지난 2018년 렉라자, 얀센에 기술이전 성공해
- '바이오벤처-제약사-글로벌빅파마' 모범사례로 평가
- 렉라자, '블록버스터'로 조기 성장할 가능성 커
-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가능성 타진할 계획
- 빅테크 기업 총출동…엔비디아도 JPM 나온다?
- 젠슨 황, 작년 AI신약개발 사업 본격화 선언
- 엔비디아, 올해 다수의 AI 신약 개발업체에 투자
- 엔비디아, AI 헬스케어 시장 사업 범위 확장
- GE헬스케어와 공감형 헬스케어 의료로봇 개발
- 암 진단 의료기기 '엔비디아 디지츠' 개발 중
- 엔비디아, 제약·바이오-빅테크 결합 시대 예고
- "신약 개발·설계 방식에 '대전환'이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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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닛, 볼파라와 통합 AI진단 제품 美 출시 계획
- 뷰노, 심정지 예측 AI 소프트웨어 연내 승인 기대
◇ "JPM 비만약 전쟁" '노보 노디스크·일라이 릴리'
이번 행사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비만약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비만 치료제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인데요. 선두 주자들의 연구개발 성과도 관전포인트입니다.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비만약 전쟁' 한다
- 제2형 당뇨병·비만 제품, 4가지 모두 상위권
- 당뇨·비만 치료제로 유명한 GLP-1 계열 약물
- 키트루다, 23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매출 1위
- "젭바운드, 올해 위고비 시장 점유율 넘어설 것"
- 젭바운드, 위고비 매출액 넘어서기엔 역부족
- '백신회의론자' 보건수장 영향…모더나 매출 전망 하향
- 올해 매출, 15억∼25억 달러 추산…9월 대비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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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 '위고비' 제칠까?
- 처방 매출 : 릴리 11위→4위, 노보 10위→6위
-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 국내 명칭 '마운자로'
- 마운자로, '티르제파티드'라는 성분 활용
- 임상3상, 72주 만에 비만환자 체중 22.5% 감량
- 내년 경구용 비만치료제 '오프로글리폰' 승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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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에 관심 지속 전망
- 비만 치료제 시장, '후발주자'들의 개발 '속도'
- 머스크, 13kg 체중 감량 이력…'위고비' 도움
- 일론 머스크·킴 카사디안 등 '열풍' 이어져
- 머스크, 최근 '젭바운드'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져
- 머스크 "美, 건강해지려면 비만약 가격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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