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 아직은 먼 얘기"…젠슨 황 이어 저커버그도 '물음표'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1.14 04:13
수정2025.01.14 06:16
메타의 수장 마크 저커버그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양자컴퓨터는 아직 먼 얘기라며 '확인 사살'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CNBC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미국 최대 팟캐스트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와의 인터뷰에서 양자컴퓨터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쏟아 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진정한 양자컴퓨터 전문가는 아니다”라고 운을 뗐지만 “내 판단으로는 (양자컴퓨터가) 매우 유용한 패러다임이 되려면 아직 갈 길이 꽤 멀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이 양자컴퓨터 실용화에 대해 "수십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덧붙였습니다.
엔비디아의 황 CEO에 이어 저커버그까지 양자컴퓨터는 멀었다는 진단을 내리면서 지난해 폭등했던 양자컴퓨터 종목들은 올해 폭락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날 역시 10~20%대 폭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449% 폭등했던 리게티는 올해 주가가 반 토막이 났고, 같은기간 1712% 폭등했던 퀀텀컴퓨팅 역시 올들어 58% 폭락했습니다. 미 국방부에 양자컴퓨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한 아이온Q도 지난해 240% 가까운 폭등세를 뒤로하고 올해는 30% 넘게 폭락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세금폭탄 맞느니…SK하이닉스 80% "연금에 넣어달라"
- 2.삼성, 사상 첫 '연봉 50% 초과' 성과급 검토…"메모리만 특혜" 반발
- 3.세금폭탄 맞느니…SK하이닉스 80% "연금에 넣어달라" [많이 본 경제뉴스]
- 4.국제금값, 온스당 5500달러 돌파 후 반락…은값도 하락
- 5."너무 오래 조정 없었다"…글로벌 증시 '경고음'
- 6.12평 아파트 한 채가 18억?…누가 살까 했더니 '반전'
- 7."선물로 드린 가습기 쓰지 마세요"…스타벅스 무슨 일?
- 8.SK하이닉스 대만 TSMC도 제쳤다…"돈 가장 잘 버는 회사"
- 9.27억이었는데 387억 됐다…욕먹던 황금박쥐 대반전
- 10.금 10%·은 30% 폭락…이 참에 살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