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앱 출시 첫 날부터 접속 지연…10시간 만 정상화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1.13 22:27
수정2025.01.13 22:47
새마을금고의 모바일 앱 'MG더뱅킹'에 나타났던 '접속 지연' 문제가 발생한 지 약 10시간 만에 해결됐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모바일 뱅킹 앱인 ‘MG더뱅킹’의 거래가 정상화됐다고 오늘(13일) 저녁 7시쯤 밝혔습니다.
오늘 출시된 'MG더뱅킹'은 기존 앱(MG상상뱅크·스마트알림)을 통합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새마을금고의 신규 모바일 앱입니다.
하지만 출시 첫 날부터 접속 지연 등의 현상이 오전 8시를 기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거래 정상화 조치에 나섰고, 오후 6시 30분을 기준으로 'MG더뱅킹'의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접속 지연 등의 문제로 회원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점 양해 바라며, 앞으로 새마을금고는 더 많은 혜택과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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