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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설맞이 전통 떡 나눔 봉사…취약계층 지원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1.13 15:28
수정2025.01.13 15:30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설맞이 전통 떡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하나금융그룹 서울 중구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지난 11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함영주 회장이 100여명의 그룹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은 우리나라 전통 떡인 오쟁이떡 300세트를 만들었습니다. 떡 세트는 사골곰탕과 떡국떡, 즉석 반찬, 제철 과일, 조미김 등의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겼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50개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있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함 회장은 "설날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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