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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대출 금리 내리는 은행권…올해 대출 문턱 낮아지나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13 13:50
수정2025.01.13 18:34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주현수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 소장 

신한은행이 이번 주 중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3% 포인트 내린다고 합니다. 작년 7월 이후 줄곧 가산금리를 올려온 은행으로선 오랜만에 낮추는 건데요. 전반적인 은행 문턱까지 낮아질까요? 대출 규제로 움츠러든 부동산 시장은 언제쯤 기지개를 켤까요? 전문가들과 토론해 보겠습니다. 주현수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김인만 소장 나오셨습니다. 

Q. 지난해엔 금융당국의 대출관리 강화로 가계 대출에 각종 제한이 걸렸습니다. 올해 은행권은 전반적으로 대출 문턱이 좀 낮아질까요? 

Q. 은행 대출은 집값과 밀접한 관련이 있죠. 한국부동산원의 지난주 주간 아파트 값 동향을 보면 서울이 2주 연속 보합세였습니다. 상저 하고를 예상하는 사람이 많은데 올해 집값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Q.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빌릴 때 HUG등에서 보증받는 비율이 90%로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전세 자금 대출이 줄게 되나요?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 7개월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는데 어떤 상황입니까? 

Q. 올해 대출 관련 제도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3단계 스트레스 DR입니다. 7월부터는 대출이 얼마나 줄게 되는 겁니까? 

Q. 집값에 영향을 주는 게 금리입니다. 오는 16일 올해 첫 금통위를 여는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Q. 한은이 기준금리를 낮춘다면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까요? 

Q. 지난해 경매로 넘어간 부동산이 13만 9847건 (임의경매 개시결정 신청 건수)으로 지난 2013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끌족들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한 건가요? 

Q.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14만 6130 가구 (부동산 R114)로 25년 만에 최저라고 합니다.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탄핵 정국 속에서 예정된 물량마저도 분양 일정을 잡는데 어려움 없을까요? 

Q. 이달 말 이후 잔금을 치르게 되는 주담대를 '비대면'으로 받지 못한다고 하는데 법원의 등기시스템이 바뀌기 때문이라면서요? 고객 불편이 크겠어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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