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는 '경주'…외국인 관광객 111만명 찾았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1.13 10:26
수정2025.01.13 10:28
[경주 찾은 외국인 관광객 (경주시제공=연합뉴스)]
경북 경주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13일 경주시와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경주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111만46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주시는 경주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한해에 100만명을 넘은 것은 2024년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방문객은 2022년에는 16만7천570명, 2023년에는 92만6천542명이었습니다.
국가나 지역별 방문객은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홍콩, 미국 순으로 많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주시에서는 올해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계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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